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는 10월24일 오후 광진구에 위치한 광나루시민안전체험과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중랑소방서를 비롯한 8개 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소방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예지훈련 기법 표준화로 안전사고 예방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2016 위험예지훈련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위험예지훈련이란 각종 소방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원인을 단시간 내에 토의하고 생각해 그 배경을 분석하고 사고원인을 제거하도록 행동계획을 수립하는 소방대원 안전사고 예방훈련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23개 소방서가 참가한 가운데 10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상위 6개 소방서는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