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12월1일 서초 정토회 법당에서 불교신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가슴압박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영유아 하임리히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불교 신자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는 시설로 위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실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기가 발생할 경우 초기 4~5분 동안은 특별한 조직 손상이 없고 이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회복될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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