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지난 12월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참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월2일 밝혔다.

이번 발명대전에 영암소방서에서는 농어촌 지역 등에서 화재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에 주민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소화장치로 발명 특허 등록한 ‘119소화전장치’을 출품했다.

문태휴 영암소방서장은 “이번 발명특허대전을 통해 ‘119소화전장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소방시설 개발을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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