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5일 오후 6시52분 경 전남 보성군 미력면 A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2동이 전소됐고 모돈과 자돈 포함 4590여 마리가 소사돼 소방서 추산 8억9973만4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보성소방서는 구조대 등 소방차량 13대 소방인력 36명이 출동해 2시간여만에 화재를 진화했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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