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재의 실태는 기술의 발달에 의한 신소재의 출현이나 건물용도의 복잡화, 기계의 소형화, 다기능화돼 화재원인 규명에 있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소방본부는 국내 최고수준의 과학적인 화재조사를 위해 각 분야별(전기, 기계, 화학) 전문 인력 확보와 가스크로마토그래피(GC), 비파괴X-선 검사기, 금속현미경 등 최신 감정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김태영 화재조사팀장은 “소방여건의 변화에 맞춰 소방과학연구센터 신설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을 위한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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