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최성 고양시장이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일산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대원을 격려했다고 12월28일 밝혔다.

이날 최성 시장은 일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항119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최성 시장은 “연말연시는 국민의 이동이 많고, 동절기로 인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커 국민의 안전지킴이인 소방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고 무한 신뢰와 감사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서승현 고양소방서장도 “최 시장님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를 표한다”며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오는 12월3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사흘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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