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119지역대는 대지면적 1705㎡에 지상 2층 연면적 189.9㎡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가 배치돼 인원 6명이 3교대 근무의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그 동안 본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있던 남면은 이번 지역대 건립으로 화재나 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에 대한 어려움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안상우 남해소방서장은 “남면 119지역대가 개소함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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