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은 12월28일 국민안전처로부터 ‘통진읍사무소 내진보강(1억5000만원)’과 ‘재난안전 CCTV 설치(7000만원)’를 위한 특별교부세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진읍사무소 내진보강을 통해 지진 재해시 사무소를 주민대피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으며 김포시 관내 지역 중 각종 사고다발 및 재해우려 지점에 재난안전 CCTV를 설치함에 따라 시민안전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게 됐다.

홍철호 의원은 “재난안전사고는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김포(갑)지역에 CCTV 설치 등 사업비로 7500만원, 김포(을)지역에 2억2000만원 등 총 2억9500만원이 지원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