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12월28일 5층 영상회의실에서 구조구급 관련 새로운 기술 연구개발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인천광역시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방, 산악, 수상, 보건, 의료 등 분야별 전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구급 집행계획을 포함한 구조․구급업무 전반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긴급구조지원기간 간 협업체계 구축 ▲병원 전(前) 단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구급대원 스마트 의료지도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조․구급기술의 발전방안 ▲구조․구급업무에 대한 민․관 협의 및 정책자문 확대 등 119 구조․구급 정책 선진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정문호 인천소방본부장은 “협의회는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발로 뛰는 관과 민간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구조구급 정책의 보완과 개선, 발굴로 사회 안전망 확보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