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달성군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와 합동으로 12월29일 오전 11시 달성군 현풍면 소재 우함복지재단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1% 나눔 성금을 활용한 생활용품(쌀, 생필품)을 전달했다.

소방에서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소방상 구현을 목표로 매분기 직원들의 소득 1%를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추운 연말을 보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기부를 통한 따뜻한 대구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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