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새해를 앞둔 12월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사다난한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7년의 안전을 기원하는 소방가족 종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을 포함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송년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2016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에 대한 공이 현저히 큰 소방공무원 및 민간 소방 종사자 12명을 선정해 국무총리 표창과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승현 서장은 “2016년 한해 각 분야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힌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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