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월2일 정유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서울 현충원과 대전 현충원을 찾아 순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날 서울 현충원과 대전 현충원을 방문한 서승현 일산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20여명은 묵념을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를 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동료 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소방관의 사명감을 몸소 보여준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승현 소방서장은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재난현장 활동중 순직한 동료 소방대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2017년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산소방서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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