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는 G20정상회의 개최와 관련, 테러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역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11월3일 밝혔다.

최정주 소방안전본부장은 “G20정상회의에 대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2곳의 소방·피난시설 관리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자체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한 건의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2월11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에 대비해 11월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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