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은 오는 11월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귤현차량정비사업소에서 전동차 탈선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1월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계양보건소, 협력업체 등 5개 기관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귤현역 하선 진입 도중 전동차가 선로 고장으로 탈선해 승객부상 및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 유관기관간 신속한 복구훈련을 실시된다.

김수정 차량정비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위기대처능력을 기르고 사고발생시 인명구조 및 복구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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