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동작소방서 서장은 지난 1월21일 오전 11시 나경원 국회의원, 구의원, 상인연합회 등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최근 연달아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지역 내 전통시장 운영실태와 화재 취약점등을 파악하고자 추진됐으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점검 및 화재취약점포에게 소화기 전달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찬호 동작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민·관이 협동해 설 연휴 대비를 철저히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