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등 연이어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사고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1월24일 전통시장 안전관리 지도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주 자유시장 내 입점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촉구와 기본적인 안전수칙 교육, 1점포 1소화기 갖기 운동참여 홍보 등으로 최적의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시장 관계자에게 “기본적인 화재발생 요인부터 제거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관계자들이 평소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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