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손상면)는 소방서 구조대가 1월24일 설날을 맞이해 사회취약계층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가정에서 이용하는 소화기 상태 및 가스 안전점검 등 주택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공무원과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했다.

온산소방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다.

손상면 온산소방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됐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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