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고흥119구조대가 1월24일 오전 8시40분 경 고흥군 두원면 반송제 인근 2차선 도로상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차 대 차 충돌사고로 도로주행 하던 철재를 적재한 포터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는 다른 포토차량과 정면에서 충돌해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고흥119구조대는 유압장비를 사용해 운전석에 갇힌 요구조자 김모(50세, 남)씨를 구조하고 고흥구급대에 의해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 중에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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