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1월24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 재난안전교육 부문 우수관서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재난안전교육 운영에 기여한 소방관서를 선발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소방서는 ▲지역축제행사장 등 안전문화 시책 추진 ▲재난안전체험장비·교재 등 자체개발제작 활용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노력도 등의 평가항목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일산소방서는 2016년 한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형전시장인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에 재난안전119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등 경기도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 “작년 한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재난안전교육 우수관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질적으로 향상된 다양한 이벤트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일산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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