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지난 2월15일 혹한의 추위에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광스노경기장 및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상경기 FIS 프리스타일 스키 및 스노보드 월드컵 및 FIS 스키점프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해 장시간 추위에 노출돼 있는 스키응급구조사 및 구급대원, 소방CP근무자를 격려했다.

한편, 보광스노경기장에 배치된 스키 응급구조사는 전국 최초로 스키 및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근무자 11명을 선발해 강원소방본부가 운영한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부분 시상자로 선정돼 시상에도 임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혹한의 날씨에 국가적인 행사의 안전개최를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직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가장 규모로서 안전 속에 성대한 개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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