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지난 2월16일 오후 교동 e-편한세상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월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실습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119 신고요령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심폐소생술 방법 체험 ▲소화기 사용법 및 피난요령 등으로 실시됐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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