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 물류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류분야의 공동 연구 및 신규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물류 외에도 포장, 금속, 기계, 전기, 전자 등 관련 분야의 융합형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류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업무협력체계 구축 △물류 및 관련기술의 시험인증, 평가 및 표준화 상호협력 △물류 및 관련 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물류 및 관련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기술력 향상 및 기술 시험인증, 평가분야 확대로 표준화개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식 KCL 원장은 “KCL이 축적해 온 시험인증 및 평가기술, 표준화연구 역량과 철기연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 및 기술력이 높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우리나라 물류 및 관련 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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