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투데이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윤성규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이프투데이는 그간 국민에게 각종 소방, 재난 분야의 뉴스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제공해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안전한 미래를 위한 위기관리 정책과 관련하여 깊이 있는 분석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대형화되어가는 도시재난과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난 속에서 생활 전반적으로 위험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안전은 일상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좌우하는 최소한의 조건으로써 재난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국가적 재난관리체계와 안전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국민 모두가 합심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앞으로도 세이프투데이의 역할을 기대하며,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소방안전 분야의 대표언론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부산 소방인도 언론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2월24일
김성곤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