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3월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 3위를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각 시군 18개팀 5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소방서대표로 출전한 갤러리아 백화점 송경식, 박명호, 조영빈 사원은 “9회말 투 아웃”이라는 제목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선보여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심장정지환자는 최초 발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확산을 통해 심장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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