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의 세월 동안 국민은 인터넷 창속에서 세이프투데이를 만나며 안전에 대한 모든 정보와 뉴스, 지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1세기 재난환경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신속한 뉴스 접근성과 생생한 정보 전달력을 바탕으로 한 세이프투데이는, 이제 안전한국을 대표하는 소방 인터넷신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언론의 도움이 없다면 안전문화의 정착은 요원한 일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의 소식을 전하며, 또 국민 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애써온 세이프투데이는 재난관리의 희망이자 소방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세이프투데이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마중물로,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재난의 지킴이로, 새로운 소방 정책과 기술 발전을 이끌어내는 선구자로 영원히 우리들 곁에 있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재난안전 전문 언론으로서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2017년 3월8일
마재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