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3월28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위치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안전복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하여 화재 취약계층에 놓인 주민들에게 안전에 관한 실질적인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어르신들 혈압, 혈당체크 등 기초건강검진 및 119구급함을 보급하고 쌀, 화장지 등 필요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화재예방교육도 실시됐다.

윤병헌 완산소방서장은 “올 한해도 119안전복지 서비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복지 향상과 화재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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