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는(서장 김상철)는 4월24일 오전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참가팀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서장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6일 횡성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 경연대회는 도내 소방서별 1개 팀, 총 16개 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으며, 인제소방서에서는 miracle of heart팀(제9538부대 소속장병 3명 병장 강재헌, 상병 김부식, 일병 오세연)이 출전해 유격 훈련 중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상철 인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