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경기재난안전본부 산하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경기북부 1위, 경기도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월27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대형화재사고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화재감소대책 추진과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 4대 핵심전략 14개 추진과제 70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된다.

일산소방서는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각 분야의 추진과제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겨울철 화재 등 재난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일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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