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4월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7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에 개최된 이번 연구발표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9일 전라남도 자체 예선을 통하여 보성소방서가 전라남도 대표 소방서로 선정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서승호 보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재난현장에서 장시간 대응활동을 수행하는 소방대원에게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재난현장 급식 운영의 효율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