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5월24일 오후 3시 집현면 정평리 소재 전통사찰 응석사에서 문화재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 산불진화대 및 의용소방대, 자위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대웅전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문화재 반출 및 옥외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한 화재진압 등을 숙달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했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한 꾸준한 소방훈련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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