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5월25일 오전 11시 삼척 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한국119소년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한국119소년단은 삼일중학교 및 삼척초, 정라초, 진주초등학교 모두 4개 단 94명으로 조직돼 각 학교별 지도교사와 소년단원을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수련캠프, 다양한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홍보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달라”며 “소방서에서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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