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인규, 김정숙)는 오는 5월26일부터 함안군 가야전통시장 내 소화기 미비치 점포에 소화기 전달,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화재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5월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해 상인들의 안전확보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며 향후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관내 원거리 지역 등 출동에 취약한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박인규 연합회장은 “이번 소화기 설치로 지역의 안전을 한번더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해 지역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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