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각종 사고, 사건 등 재난현장에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국 119종합상황실 및 긴급대응 관련 관계관 회의를 5월25일 오후 2시 세종시 국세청동 대회의실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그 어느 때보다 재난상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중앙과 지자체간 신속한 상황보고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현장의 긴급구조 활동시 소방서장 등 현장지휘관의 역할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중앙소방본부 조종묵 소방조정관은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감안, 신속․정확한 상황판단과 중앙과 지방간의 정보공유가 중요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기관으로서 빈틈없는 준비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전문조직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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