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5월29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2016년도 긴급구조훈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긴급구조훈련은 소방·군·경 및 각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 대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특정 재난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 및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정비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수상에는 작년 긴급구조훈련에 적극 참여해 탁월한 성과를 낸 삼척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2명과 삼척의료원 응급의료 센터장 김윤성(남, 39세)씨가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2016년도 긴급구조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에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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