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우 남해소방서장은 6월27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족,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 퇴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안상우 서장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재직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안상우 소방서장은 이날 행사에서 “제 삶이 지나온 자리에는 언제나 소방이 있었다”며 “소방관으로 일했다는 것은 큰 행운이자 행복이었다”고 말했다.

안상우 서장은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방의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