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최근 119사랑나눔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6월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업의지가 높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내 고등학생 가운데 소외계층 학생, 예체능 특기생, 성적 우수자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고등학생 7명에게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됐다.

또한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하남시민장학회를 통해 추천자를 받아 자체 심의회를 통해 이뤄졌다.

안기승 하남소방서장은 “장학금 지급은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소중한 일”이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