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조용주) 박기태 연구위원(구조교량연구실)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2011년판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가 12월3일 확정됐다. 

박기태 연구위원은 첨단 IT기술을 이용한 SOC구조물 유지관리 분야와 FRP 신소재 응용 분야에 대한 연구실적이 탁월하고 해당 분야와 관련한 다수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해 이 분야에서의 연구성과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건설-IT 융합 분야와 FRP 신소재 응용 분야의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해당 인명사전 등재가 확정됐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