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화산119안전센터가 7월17일 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당월지구 현대엔지니어링 공사현장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 심정지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온열질환 응급처치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담당자는 “심정지와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뇌손상이 시작돼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며 초기 발견자의 중요성과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교육 중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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