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7월21일 오전 9시 삼성메디슨 공장에서 소방공무원과 공장 자위소방대 51명, 소방차량 4대를 동원한 가운데 실제상황을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능력 함양 ▲소방차량 진입로 및 화재진압활동 장애요인 확인 ▲소화활동설비 위치 확인 및 화재진압 숙달능력 향상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기중 홍천소방서장은 “최근 관내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자체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체 소방대와의 지속적인 훈련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