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는 7월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4회 인제바퀴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7월21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장 운영은 인제소방서 공무원과 인제군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등 3일간 90여명이 참여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및 펌프차 방수체험과 계곡 구조 시 쓰이는 ‘트롤리안 브릿지’ 구조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방문객들에게 기초소방상식을 전달하고, 주요 소방추진업무를 홍보하고 있다.

박태원 인제소방서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각종 사고로부터 고귀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시간이 되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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