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인천 각 지역 의용소방대 18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분야와 생활안전 부문에 대한 경연이 4시간 가량 진행됐다.
교안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친 최종심사결과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은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이은선씨, 심폐소생술 분야는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박미령, 서미경 씨가 각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문호 인천소방본부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강의기법 개발과 공유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생활안전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시민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3년간 7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을 안전교육강사로 양성해 4만5000명의 시민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