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이상창)는 7월21일 관내 광해방지사업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7년도 광해방지사업 안전문화 확산프로그램 및 현장대리인 소통‧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해방지사업 효율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공유, 교육과 사업품질제고를 위한 개선사항‧애로사항에 대한 상호의견교환, 청렴서약식 등 지사와 협력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단 내부직원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의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소화전사용 등 안전사고대비 현장안전교육체험을 실시하는 등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안전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창 영남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광해방지사업 효율화․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공사품질 제고’, 협력사는 ‘환경․윤리․안전 등 지속가능경영의 확산’등 상호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상호 이해․협력이 증진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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