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7월25일 서장실에서 소방간부 및 보건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의사 재선임에 따른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7월26일 밝혔다.

이번 선임된 황영진 지도의사는 현재 함안군 보건소 공중보건의(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으며, 함안군의 구급환경 특성을 반영한 구급활동 평가 및 정책 추진을 통한 자체 품질관리 및 향상방안을 마련하고 구급대원의 현장처치 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구급지도의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의사의 평가와 적절한 피드백으로 중증환자에 대한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고품질의 119구급 서비스를 함안군민에게 제공하는데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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