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지난 7월25일과 26일, 8월3일 3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3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소방공무원의 직무특성상 잦은 외상사건 노출 및 교대근무 등에 의한 심신피로도 증가로 인해 정신건강관리 및 초기대응의 필요성 강화와 생명존중 의식함양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한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정신과 교수, 임상·상담심리전문가, 통계학자 등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인식개선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위기 예방 ▲소방에 전문화된 심리상담 모델 개발을 목표로, 통합교육 ⇒ 온라인 마음건강진단 ⇒ 결과 분석 ⇒ 찾아가는 해석상담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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