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8월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여름 휴가철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남의 광장 물놀이 시설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및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폭염 시 행동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3배 정도 증가한다”며 “심폐소생술을 전 시민이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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