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8월25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위치한 GS칼텍스 창원물류센터에서 소방관계자 등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8월28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2석유류 대량위험물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진행됐으며 평소 환경오염으로 인해 훈련하기 곤란 했던 폼방수훈련을 실시했다.

또 대량위험물을 저장하고 있는 시설에서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와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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