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8월31일 강원 고성군 천진 해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2명이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여성 1명(40대 추정)은 이날 오후 5시40분 경 구조돼 CPR 실시 후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실종된 남성은 현재 수색 중이다. 

사고는 이날 오후 5시 경 천진에서 일행들과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중 2명이 50분째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소방상황실에 접수돼 고성소방서, 속초소방서, 속초해경과 어선이 8월31일 오후 6시 현재 수색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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