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항중)는 9월4일부터 5일간 강원도 소방학교 제23기 소방사반 교육생 2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고 9월4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신임 소방관 기본교육인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임용되기 전 구급현장의 상황을 직접 체험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현장대응과 및 근덕구급대에 배치돼 구급대원과 함께 일선 현장으로 투입, 50시간 이상의 현장경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활동시 안전사고 방지와 유의 사항 ▲응급환자 응대 및 처치 요령 ▲전문구급장비 사용법 ▲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교육등 현장응급처치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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