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지난 9월6일 오후 1시 경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현대건설 서부간선공사 현장을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월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교육, 연기대피요령, 기초소방시설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홍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현장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낙상사고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교육을 진행하고 그에 맞는 응급처치 법도 같이 알아 보았다.

또 지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기호흡기와 면체의 사용법 및 유지, 관리법도 함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송수지 보건관리 담당자는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많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또 우리 작업장의 공정이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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