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소속 박용성 소방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5회 교수요원 연찬대회 강의경연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7일과 8일 전국 시도 교육원장, 교수요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 강의경연 및 신규교육과정 개발분야 등 3개 분야에 21건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발표 결과는 소방본부 박용성 소방위가 ‘재난대응구조, 아는 만큼 살고, 살릴 수 있다’는 주제로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강의경연분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수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혁신적 강의 기법 등 새로운 교육훈련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식 공유대회로, 총 9개 시도 중 예선을 통과한 부산, 인천, 광주, 제주, 전북 모두 5개 시도 소속 교수요원이 강연대회에 참석해 쟁쟁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박용성 소방위는 “도민에게 안전을 전달하는 소방본부 교육 담당자로서 앞으로도 고품질의 소방 안전 교육을 전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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